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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터뷰후기 | 국내대학 자퇴신분으로 미국학생비자 통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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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 조회9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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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올립니다ㅎㅎ

 

먼저 F1비자 준비과정을 세심하게 도와주신 강남지사 김현진 실장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뷰를 하기 약1주일 정도 전부터 필요한 구비서류와 다양한 인터뷰후기를 보면서 준비함과 동시에 김현진 실장님께서 인터뷰때 도움이 될 스킬을 면밀하게 지도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상황은 F1비자 발급을 받기에는 다소 취약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인터뷰 준비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2.12일 오전 9시 40분 인터뷰였는데 9시정도에 도착해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몰라서, 그때 그때마다 대처할 말들을 반복적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15분정도에 건물 밖에서 예약확인서를 내고 들어가서 핸드폰을 제출한 후 안쪽 창구로 갔습니다. 창구에서 제가 가져온 서류를 모두 보여주며 번호표를 받았는데, 여기서는 서류를 확인?하는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번호표를 갖고 인터뷰를 하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인터뷰후기를 보면 유독 비자리젝을 많이 준 안경쓴 동양계 영사관이 있다고해서 올라가자마자 자동적으로 스캔이 됬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맨 끝쪽에 있었던 것입니다...ㅋㅋㅋ 먼가 불길한 예감이 살짝 들었지만 저 영사관만 안걸리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초조하게 제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는곳과 제가 대기하는 곳이 앞쪽이라 무슨 말을 하는지 거의
다들렸는데 어떤 여학생은 F1비자를 리젝받고 눈물글썽이면서 나가고, 또 30대정도로 보이는 남자는 리젝받은 후 나가면서 한숨 푹 쉬면서 나가길래 이런 분위기가 저를 좀더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빠르게 번호가 넘어가면서 이윽고 제 차례가 가까워졌습니다. 

 

제발...제발.. 저 영사관만 아니면 되ㅠㅠ하고 생각을 할 찰나에 제번호가 끝쪽에서 울렸습니다....리젝을 많이 준다는 그 영사관이었던 것입니다ㅋㅋㅋㅋ 번호가 불리고 그 짧은 텀을 이용해 별거 아니겠지 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인터뷰를 했는데, 영사관이 물어본 질문은 딱 3개였습니다.

 

 

 

1. 대학교 성적증명서좀 보여주실래요?

 

2. 미국에 어떤목적으로 가시는거죠?

 

3. 한국으로 돌아온 후 무엇을 하실 건가요?

 

 

 

생각보다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여유있게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간결하게 답변을 마친 후 그 영사관은 저에게 미국가서 열심히하세요.
비자는 집으로 배송될거에요~
라며 통과를 시켜줬던 것입니다ㅎㅎ
미소를 머금고 인터뷰장을 빠져나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인터뷰를 한 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분위기에 휩쓸려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물어본 질문을 간결하게 답변만 깔끔하게 하시면 도움이 될 것같다는 것입니다.

 

 

 

이상 제 부족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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